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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셀틱 입성, 카타르 월드컵의 한을 풀다

§돈버는독서§ 2023. 1. 26.

카타르 월드컵에서 등번호가 없던 27번째 선수 오현규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그가 이번에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인 셀틱으로 이적한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현규 셀틱 이적 성공

오현규 선수는 비록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량을 펼쳐 보이진 못했지만, 수원 삼성에선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을 만큼 폼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셀틱 구단의 적극적인 콜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셀틱 구단의 감독은 호주 출신 포스테코글로 감독이며, 이 감독은 무려 6명의 일본인 선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선수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현규 선수가 셀틱으로 이적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셀틱 이적료

오현규의 셀틱 이적료는 처음 제시했던 금액인 100만 유로(약 13억 원)에서 세 배나 많은 300만유로(약 40억 원)로 알려졌습니다.

계약기간은 5년입니다. 연봉도 7억 원 이상 받을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셀틱 어떤 팀인가?

 셀틱은 기성용 선수가 2009~2012년 까지 있었으며, 차두리 또한 2010~2012년 동안 몸담아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오현규 선수는 "기성용과 차두리는 항상 존경하던 분들이다. 어린 시절부터 셀틱에서 그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꿈을 키워 왔다"라고 말하며 "꿈을 꿀 수있게 해 주신 분들이 속했던 팀의 엠블럼을 달고 뛸 수 있게 돼 설렌다. 그 선수들처럼 나도 잘해서 그들이 이룬 목표를 더 높이 이루고 싶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셀틱으로 이적하는 오현규 선수의 앞날을 기대하며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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